VGX인터네셔널이 무료로 주최한 cGMP관련 심포지엄에 무려 400여명이나 되는 제약관계자가 몰려 선진국 수준의 신약인증에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심포지엄은 12일 ‘한국에서의 cGMP기반 구축 및 신약개발’이라는 주제로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발표에는 국내 관계자들이 그동안 궁금해왔던 미국 FDA 승인을 위한 cGMP 제조시설 운용 및 밸리데이션 문서화, FDA 규정 준수 임상 시험, 실사 과정에서의 실무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한 유익한 정보 등이 공개됐다.

VGX 인터내셔널의 김병진 부사장은 “한국신약이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기준에 적합한 cGMP기준의 유효성, 안전성, 안정성이 보장된 의약품의 제조 및 관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 하에, 국내 제약사를 중심으로 한 cGMP설비투자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그런점에서 VGX 파마수티컬스가 해결책을 제시해준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