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탤런트 김정은 씨를 천연생리대 나트라케어 모델로 기용했다. 새로운 CF는 27일부터 방영에 들어간다.

광고에는 김정은씨가 "여자의 그날은 왜 힘겨울까요? 혹시 생리대 때문은 아닐까요?”라는 물음을 던지며 기존 생리대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어“바꾸세요, 내 몸에 닿는 건데”라는 멘트와 함께 화학성분을 배제한 천연 생리대 나트라케어의 우위성을 강조한다.

이번 CM에서 김정은씨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등장해 나트라케어의 고급스런 이미지와 친환경 천연성분 제품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

나트라케어의 광고를 기획한 유니기획(대표 이정치) 관계자는 “기존 생리대의 화학성분과 화학흡수체가 여성의 냄새, 가려움 등 생리트러블의 원인이 된다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