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테리얼즈(대표 채영진)와 CGK(대표 김진환)는 나노분야 신약개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를 제휴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시너지를 높이고 제약사 등으로 기술수출시 유리한 조건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GK는 매직 기술(살아있는 세포에서 다양한 물질의 결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술)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을 스크리닝(검색)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바이테리얼즈는 희소성 있는 형황성 자성 나노입자를 합성하는 회사다.

채영진 바이테리얼즈 대표는 나노입자개발회사와 이를 응용하는 회사가 만나 기술연계를 하게 됐다며 이러한 협업모델은 NT-BT 융합기술을 통해 기존 신약개발의 여러 한계점들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