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원장 안유헌)이 지난 1일 본관 1층에 건강보험상담센타를 신설했다.

안 원장은 “상담센타를 통해 국민건강보험에 관해 직접 상담을 할 수 있어 환자 및 보호자들의 편익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병원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가입자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측면에서 상담센타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재용 이사장은 “현재 전국 28곳의 대형병원에서 상담센타를 운영 중이며 근무평가를 통해 우수한 인력으로 배치해 상담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환자나 보호자들이 정보부족으로 겪을 수 있는 보상금, 환급금, 요양급여일수, 본인부담금 등을 보험 가입자에게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