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제약사들이 석가탄신일 다음날인 25일도 휴무를 결정하면서 최고 나흘간 쉴 전망이다.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의 경우 샌드위치 데이라는 명목으로 상당수가 휴무키로 결정한 상태며, 국내 제약사들도 약 70%가 휴무를 결정했다.
 
특히 국내 제약사들의 이 같은 참여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해마다 늘어나는 분위기다.

게다가 비교적 휴가를 자유롭게 정하는 다국적 제약사의 일부 직원들은 5월 마지막 주까지 모두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제약사들은 나흘간 쉴 경우 본격적인 여름휴가에 앞서 미니휴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