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고혈압 환자들의 정확한 혈압 측정과 목표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일상생활에서 24시간 동안 환자들의 혈압을 측정해 주는 ‘건강 혈압 24 프로그램’을 200개 클리닉을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약물 치료를 받는 국내 고혈압 환자 중 약 60~70%가 목표 혈압치 도달에 실패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보다 효과적인 고혈압 관리와 적절한 치료법 모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심혈관계 및 혈전증 치료제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전준수 이사는 “‘건강혈압 24 프로그램’은 아프로벨에서 올 해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는 ‘건강혈압지킴이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목표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의료진의 목표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24시간 혈압을 측정하고 이에 대한 의료상담을 진행하는 사내 행사도 함께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