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식도역류질환(GER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에 대한 대규모 공개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하는 이번 강좌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지역 등 42개 종합병원에 열린다. 오는 4월3일(화) 강동성심병원의 강의를 시작으로 6월 4일 삼성의료원에서 끝을 맺는다.

공개 강좌에는 각 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여해 위식도역류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및 투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생활 속 가이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실제 환자와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보다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할 예정이다. 또 강의가 끝나면 정보 책자와 함께 간식, 기념품도 제공한다.

공개강좌에 참가를 원하는 환자 또는 일반인은 각 지역 병원에 문의하거나 통합전화 2190-73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