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개원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남보다 먼저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고혈압과 크레스토의 주요 임상을 소개하는 전국 심포지엄 행사를 일찌감치 끝내고 처방확대를 기다리고 있는 것. 행사는 지난 1월 31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수원, 대구, 부산, 대전 순으로 진행했다.
 
주로 순환기 및 내분비내과 개원의 의사들이 주 대상이었으며 내용은 아타칸과 크레스토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한 윤영석내과 윤영석 원장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이루어진 최신 연구 결과를 보다 빠르고 생생하게 공유한 이번 뉴 웨이브 심포지엄을 통해 평소 환자 진료와 교육에 있어 궁금했던 점을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데이터, 마케팅 활동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영준 전무는 “고지혈증,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의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커감에 따라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크레스토, 아타칸과 같은 우수한 순환기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2007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뉴 웨이브(New Wave)’라는 컨셉에 맞게, 행사장을 크레스토, 아타칸이 새로운 물결로 전국 몰이에 나서는 모습을 형상화한 LEC 스크린으로 장식하고, 심포지엄에 참석한 개원의들의 신년운세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흥미과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