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 발기부전, 요실금 새 치료법 소개

영동세브란스병원 남성의학연구소(소장 최형기 교수)가 9월 16~17일 남성의학연구소 워크샵을 개최하고 남성 비뇨기질환에 대한 새 치료법을 소개하고 수술시연을 갖는다.

첫째날인 16일에는 극초단파 고열을 이용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과 수술시연을 실시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이 치료법은 국소 마취상태에서도 수술이 가능해 기존 방법에 비해 수술시간이 짧으며 당일 퇴원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은 특히 이 분야의 권위자인 스웨덴의 라스 맘버그교수가 연자로 나와 직접 수술을 할 예정이다.

이틀째인 17일에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 비뇨기과 전문의를 초청하여 발기부전에 대한 각종 시술법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