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간호현장 에피소드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247명의 간호사가 259개의 에피소드를 접수했다.

공모전 심사는 곽월희 대한간호협회 홍보위원장과 한국방송작가협회에서 추천한 방송 작가 2명이 맡는다.

당선작은 12월 30일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와 간협신보를 통해 발표되고 시상은 내년 2월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실시된 간호현장 에피소드 공모전은 간호현장이 이야기 공모를 통해 발굴된 살아있는 현장 이야기를 TV 드라마나 방송 작가에게 제공함으로써 간호사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