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산하 울산보람·언양보람·온산보람 3개병원과 동시협약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9월 4일 인석의료재단 산하 3개 병원(울산/언양/온산보람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진료의뢰, 최신 의학정보 제공 등 여러 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인석의료재단은 1985년도에 설립된 대표적인 경남지역 의료재단. 125병상 규모의 울산보람병원은 울산시 최대 여성전문병원이며, 161병상 규모의 온산보람병원은 노인전문병원이다.

또한 308병상 규모의 언양보람병원은 언양시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2000년 6월 경남지역 최초로 FULL-PACS를 도입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997년부터 3차기관으로서의 제역할을 위해 전국 주요병원과 협력하여 지방병원의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협력병원의 진료, 교육, 운영 부문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