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우복희)이 이번 달부터 한달간 잔식 줄이기캠페인을 벌인다.

지난 한달간 1끼(1인)당 329원이라는 돈이 잔식낭비와 처리비용으로 들어갔다는 자체 결과조사에 따른 것이다.

잔식줄이기 캠페인은 1주간 홍보기간을 가진 후 9월 10일부터 2주간 음식을 남기지 않는 직원들에게는 스티커가 주어지며 ‘푸른 이대목동병원’이란 환경게시판을 만들 계획이다.

게시판이 완성되면 특식을 지급해 절약된 잔식 처리비용을 직원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