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500억 시장으로 추산되는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알코올성대사물질 분해에 초점을 맞춘 기존 숙취 제거제와 달리 종합적인 숙취해소에 효능을 맞췄다.

제품명은 ‘광동 오케이’. 이제품은 알코올 분해작용과 간기능 촉진작용을 가진 사철쑥(인진호) 농축액과 헛개나무, 칡뿌리(갈근) 등의 원료를 사용하여 위장보호, 해독력 강화, 노폐물 배출에 효과가 좋은 숙취해소 제품으로 20~30대 여성 층이 마셔도 거부감이 없는게 특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현재 의약품 숙취제거액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광동제약 간비액’의 판매 경험과 약효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술자리나 접대가 늘어나는 연말, 연시를 중심으로 광동오케이의 마케팅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동 오케이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75ml 1병에 3,000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