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서방형 과립 제형의 간질치료제 데파킨 크로노스피어(성분명: 발프로산나트륨, 발프로산)를 출시했다.

이 약은 균일한 마이크로스피어에 주요 활성 성분을 혼합하는 제약 약품 생산에 최초로 적용된 혁신적인 공법을 통해 제조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맛과 향이 없어 요구르트와 같은 반 고형 음식에 섞어 복용할 수 있으며 약물의 효능이 음식 섭취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제즈 몰딩 사장은 “이번 데파킨 크로노스피어의 출시로 기존의 정제와 주사제와 더불어 간질치료제의 제형에 다양성을 제공하게 되어 간질 환자들이 가장 적합한 제형으로 편리하게 치료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