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신경외과(과장 박정율)가 4년만에 수술건수 1만례를 돌파했다.

1만례를 분석한 결과 중중 혹은 큰 수술이 필요했던 환자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척추질환 및 만성통증 질환은 성공률과 최소침습수술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 

박 과장은 “이번 결과는 뇌, 척추와 신경 및 만성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넘어 국내에서 수많은 환자들이 찾는 신경외과 진료의 요람이 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