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이 지난 21일 지하1층 피아노 정원에서 건국대 김경희 이사장과 오명 총장, 최규완 의료원장, 이창홍 의무부총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친절 교직원 중 최고 친절 직원으로 선발된 재활의학과 이인식 교수 외 9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으며 연예인 주현, 박경림, 마야, 김정은, 배두나, 박한별, 체육인 이종범, 황선홍, 이영표, 이형택 등 총 11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이 원장은 “향후 5년 내에 국내 10대 대학병원에 진입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물론 진료약속의 이행, 대기시간 최소화 등을 통해 환자 개개인으로부터 신뢰를 얻도록 노력할 것이며 의생명과학연구원 및 의학전문대학원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의학교육과 연구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