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이 오는 19일 서관 2층 치과에서 임플란트센터(소장 김종진)를 오픈하고 개소식을 갖는다.

임플란트센터는 임상자문의제도(임상자문의 11명)와 자문치기공제도(자문치기공 4명)를 도입해 외부 전문가들과의 임상교류 및 공동진료 기능을 강화하고, 내부 의료진들과의 협진으로 신기술 개발 및 고난도 수술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간이식이나 당뇨, 갑상선 환자와 같이 일반적으로 임플란트가 어렵고 불편을 겪고 있는 환자들도 협진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자가 뼈 이식이나 잇몸을 째지 않고 수술하는 방법 등 고난도 수술도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