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민간연구기관 중 유일한 WHO 협력센터인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생명공학 시대를 열 바이오 신약 개발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9일 연구소 강당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허영섭 이사장은 “목암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과학기술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 연구재단법인이라는 데 선구적 의미가 있다”며 “기술력이 곧 국력으로 평가받는 시대인 만큼 정진해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로 거듭나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장기 근속 표창과 함께, 그린스타틴 전임상 시료의 성공적 생산을 달성한 생물공정팀과 제제팀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