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약 50%가 경험한다는 정맥순환장애, 발과 다리가 붓고 아픈 증상이 동반되지만 환자의 절반은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맥순환장애란 심장으로 되돌아가야 할 혈액이 지나가는 정맥의 결합조직이 약해지고 판막기능이 부실해져 혈액이 역류하거나 아래쪽에 고여 다리 부종, 통증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2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정맥질환에 대한 설문조사(실시기관 코리아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경험율은 20~30대 약 37%, 40세 이상에서 62%로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률이 높았다.

정맥순환장애 주요증상으로는 ▲발∙다리가 자주 붓는다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다 ▲다리가 아프다(주로 종아리)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난다 ▲다리가 가렵고 차다 등이었다.

특히 대상자의 53%는 이러한 증상에도 불구하고 치료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치 이유로는 '증상이 심각하지 않거나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정맥순환장애을 방치하면 다리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로 발전하거나 중증습진, 다리궤양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정맥순환장애치료제로 센시아를 판매하고 있다. 센텔라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센시아는 정맥순환 개선제로, 콜라겐 합성 촉진을 통한 정맥의 탄력 향상,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및 항산화 작용 등을 통해 발∙종아리∙다리가 붓고 아픈 정맥순환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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