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잠실서울밝은안과(원장 이현철, 사진)는 바쁜 일상으로 시력교정 수술이 여의치 않은 이들을 위해 ‘주말 라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말에 라식 수술을 받고 월요일부터 정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빠른 수술 시스템을 제공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시행하는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환자의 개인 스케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금요일 수술 프로그램은 금요일 퇴근 후 라식 수술을 받은 뒤 토요일 편한 시간에 간단한 진료받고 월요일에 출근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토요일 프로그램은 토요일에 라식을 받은 뒤 편한 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진료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인 라식은 각막 상피에 얇은 절편(뚜껑)을 만들어 젖힌 후 레이저로 각막 실질부를 절삭하는 방식이다.  

다만 수술 전 다양한 눈 검사가 필요하고 결과에 맞춘 수술법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수술 후 휴식시간도 가져야 한다.

이 원장은 "프로그램은 사전 정밀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을 경우에만 진행되는 만큼 우선 병원에서 자세한 검사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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