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페이스의 페이스 스캐너(사진제공 강남새로치과)
레이페이스의 페이스스캐너(사진제공 강남새로치과)

강남새로치과가 안면과 구강구조 등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레이페이스의 3D데이터 시스템 페이스스캐너(face scanner)를 정식 도입했다. 병원에 따르면 강남권에서는 최초다.

이 시스템은 환자 얼굴 정보를 정확히 추출해 왜곡없이 데이터 정보를 확보하는 혁신기술인 RCFR(Realistic Color Facial Reconstruction)V2 기술이 탑재돼 있다. 

덕분에 0.5초 만에 자연스러운 명암 표현과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다. 환자 입장에서도 치료 전후 변화 과정을 예측할 수 있어 치료계획과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간편한 조작만으로도 치료 전후 변화를 3차원으로 파악할 수 있어 기존 본뜨기작업을 생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치부 보철물이나 상하악 무치악 등 복잡한 케이스에서 다시 제작하는 경우도 적다다고 병원 측은 설명한다.

강남새로치과 의료진은 대학병원급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분과 별 전문 의료기술과 함께 디지털 시스템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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