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외과 최윤석 교수가 최근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single port)를 이용해 50대 탈장환자의 수술에 성공했다. 인천 최초이자 국내에서 3번째다. 

신체 장기가 제자리를 벗어나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증상을 탈장이라고 한다. 

신체 여러 부위에 발생할 수 있지만 서혜부에서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다. 서혜부 탈장은 사타구니가 불편하거나 부풀어 오르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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