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2월 9일 종근당바이오의 수출용 타임버스 2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를 허가했다.

종근당바이오에 따르면 타임버스의 균주는 유럽 연구기관과 라이선스를 맺고 도입했으며, 동물성 원료는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종근당바이오는 2021년 충북 오송에 보툴리눔톡신 생산 전용공장을 준공해 연간 600만 바이알의 보툴리눔톡신 생산 능력을 갖췄다. 최대 1,600만 바이알까지 생산을 늘릴 수 있다.

회사는 오송공장이 종근당바이오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보툴리눔톡신 사업의 전초기지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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