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한국은 2025년에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

잘먹고 잘사는 웰빙과 더불어 이제는 '나이를 잘 먹는' 웰에이징(well-aging)이 행복을 위한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다. 말 그대로 좋게, 잘의 뜻을 가진 웰(well), 그리고 나이들다의 뜻을 가진 에이징(aging)의 합성 신조어로서 건강하고 멋지게 나이든다는 의미다.

피부과에서도 이러한 웰에이징 트렌드가 불고 있다. 인기많은 시술로서는 웰에이징, 안티에이징 외에도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영양 주사나 비타민 주사, 스킨 부스터 시술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 번 발생한 피부 트러블은 개선하기 쉽지 않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피부 상태를 제대로 모르고 관리하면 트러블이 발생할 수도 있고,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 만큼 피부과에서 정확한 상태 파악이 우선이다.

화장품 및 의료기기 개발사인 사치바이오에 따르면 최근에는 체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매쿰 등의 스킨부스터 시술 수요도 늘고 있다. 

스킨부스터 종류는 다양하기 때문에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사치바이오는 현재 체내 적합성 성분인 PLA 미세입자와 HA필러 성분인 히알루론산이 결합한 매쿰 등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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