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의료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보건복지부는 이달 26일 부터 의협과 매주 협의체를 개최해 지역수가 등 지역의료 지원책 개발과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전공의 수련환경의 실질적 개선 등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는 지난해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를 통해 구축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료, 필수의료, 의학교육 및 전공의 수련체계의 발전방안 등을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심도있게 논의키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