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1일 1회 복용으로 편리성이 강화된 서방형 혈당강하제 다이아벡스XR(성분명 : 염산메트포르민)을 발매했다.

7일 회사측에 따르면 다이아벡스XR은 기존의 메트포르민이 나온지 약 50년만에 Up grade된 서방형 제제로 혈당감소와 심혈관계 위험도 감소효과는 동일하면서 위장관계 부작용을 개선하고 복약 편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중층의 겔막확산계 시스템으로 개발되어 메트포르민이 즉시 방출되지 않고 위장관에서 천천히 흡수된다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태연 PM은 “다이아벡스XR은 기존 1일 2-3회 복용과 달리 1일 1회 복용으로 동일한 효과를 보이며, 부작용을 개선해 당뇨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