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궤양성 대장염·크론병 클리닉으로 오픈된 이후 2012년에는 염증성 장질환 센터로 확대 개소했다.

1991년에 첫 크론병 수술을 시행했으며 2016년에는 수술 1천례를 달성하는 등 매년 1백례 이상을 수술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국내 염증성장질환 수술의 약 40%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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