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병원(대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2년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병동에 상주하며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제도이다.

54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서비스 성과평가는 사업 참여 확산과 간호 인력의 처우 개선을 통한 서비스의 질 향상 유도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S&K병원은 올해 만점(107.20)에 가까운 104점으로 A등급을 받으며 평가 최고등급을 받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5개 평가 영역 중 ▲자료 제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참여율 ▲배치기준 준수율 및 정기신고자료 적기신고율 ▲간호인력 처우개선 정도 4가지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대전 S&K병원은 “우수한 간호 인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간호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으로 최고등급으로 인정 받았다”며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간호사들에게도 근무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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