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정기상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다. 때마침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한낮에도 영하권으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있다. 이럴 땐 피부건조도 심각해진다.

차가운 외부공기와 건조한 실내 공기 탓에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깨뜨리기 때문이다. 잔주름과 탄력 저하가 발생해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특히 마스크 실내착용이 아직까지는 의무화라서 피부 트러블까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건조함을 줄이기위해 보습제와 마스크팩 등 홈케어에 신경쓰지만 무너진 피부장벽을 회복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최근에는 스킨부스터 등을 통해 회복하려는 수요가 늘어났다. 피부(skin)와 부스터(booster)의 합성어로 피부의 잔주름과 탄력, 건조함, 트러블 등을 개선하고 노화된 피부를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유어의원 조재환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다양한 스킨부스터 중 하나로 오랜기간 사용돼 온 리쥬란힐러는 피부 재생과 탄력 회복, 그리고 항노화에 효과적이다.

리쥬란힐러는 연어에서 추출한 pn성분이 손상된 진피층에 작용해 피부조직을 개선하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작용 기전을 갖고있다. 

조 원장은 "겨울철 줄어들기 쉬운 피부 탄력과 주름의 개선, 그리고 모공, 여드름 흉터 개선에도 도움된다"면서 "고주파나 초음파 등 열을 이용한 다른 시술과 병행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짧은 시술시간에 별도의 회복시간이 필요없어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는 점도 장점이다. 조 원장은 "물론 환자마다 피부 타입이 다르고 원하는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시술 전에는 반드시 숙련된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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