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선 국내 처음, 지난 13일 계약식 가져
인포메드
신생 PACS 개발 업체가 국내 의료계 처음으로 두 곳 병원의 임상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의사 세 명이 가운을 벗고 의기투합해 WEB PACS를 개발한 ㈜인포메드(대표이사 이종삼). 인포메드에 따르면 강남e병원과 방지거(이사장 방진건)에 PACS와 병원전산화시스템(OCS) 구축 계약을 지난 13일 강남 e 병원에서 체결했다.
후발업체의 핸대캡을 감안할때 인포메드는 상당한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모든 네트워크 구축이 완료되면 강남e병원과 방지거 병원은 국내 최초로 서울 강남과 강북 두 곳의 개별 병원에서 발생하는 병원정보데이터를 통합 네트워크를 이용해 하나의 통합데이터센터(IDC)에서 관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