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티엘 메디컬 테크놀로지 코리아 유한회사(이하 비티엘코리아)가 지난 10월 28일 열린 KIMES BUSAN 2022(부산의료기기전시회, 부산 벡스코)에 참가해 체외충격파 및 레이저조사기 등을 선보였다.

KIMES(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는 매년 1회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다양한 의료기기 업체와 수많은 참관객이 관람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열린 KIMES BUSAN 2022(부산 의료기기 전시회) 참여기업은 약 220곳으로 관람객도 많이 방문하여 성료됐다. 비티엘코리아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의료기기는 체외충격파치료기(BTL-6000 FSWT)와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BTL-6000 High Intensity Laser II)다.

BTL-6000 FSWT는 압전 방식으로 충격파를 발생시켜 체내에 기계적으로 자극해 통증을 완화한다. BTL-6000 High Intensity Laser II는 자동화된 스캐닝 시스템과 함께 통증완화를 목적으로 방사되는 고강도 레이저다.

비티엘 메디컬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전세계 70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 BTL(비티엘)의 한국 지사이다. 1993년에 설립된 BTL은 통증 및 물리치료, 미용 장비의 세계 주요 의료 장비 제조업체 중 하나로, BTL의 주요 사업부분에는 재활 및 정형 외과 치료, 심혈관 시스템, 미용 의학이 포함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티엘 제품의 앞선 기술과 우수성을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로 글로벌 회사의 한국 지사인 비티엘 코리아와 그 제품에 대한 부산 지역 의료인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통증 및 물리치료 의료기기 분야에 과감한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기대에 부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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