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찬한방병원(평택, 주재공 한의사 병원장, 김현민 의사 전문의 대표원장)이 11월 개원과 함께 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3층부터 5층까지 800평 규모에 74병상을 갖췄으며 호텔식의 쾌적한 병실과 최첨단시스템의 병원 장비를 보유했다. 

진료 인원은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2인과 한의학 석·박사 출신 4명이 양한방 협진한다.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건강검진, 안과 외 특화진료(피부 레이저, 검진센터)로 실시한다.

이밖에 한방내과, 한방소아과, 한방이비인후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부인과, 한방침구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사상체질과, 한방치료, 추나요법, 교통사고 치료, 산업재해, 수술 후 재활 등을 시행한다.

김현민 대표원장은 "양한방 진료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최대 장점"이라면서 "협진을 통해 보다 좋은 치료 결과와 건강 회복을 위한 올바른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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