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2022년 '퍼포즈 데이(Purpose Day)'를 맞아 지난 12일 국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쑥쑥’ 영양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퍼포즈 데이'는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CHC) 사업부가 글로벌 차원에서 주도하여 매년 진행하는 사회책임활동으로 전세계 임직원이 동참한다. 올해 한국에서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지역사회 성장기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을 위해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아동의 대부분은 저소득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이나 보호자 부재로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거나, 문화, 체육 등 활동의 기회가 적어 건강한 성장을 위한 참여활동이 요구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발달참여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노피 CHC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1위 브랜드 세노비스 키즈와 함께 성장기 아이를 위한 영양 교육, 체육, 문화활동 등으로 구성된 세이브더칠드런의 발달지원, 참여활동 지원 등 지역아동센터 발달참여지원사업에 동참한다.  

'쑥쑥' 영양 꾸러미 나눔 행사에서는 아동권리와 아동 참여권에 대한 이해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역아동센터 발달참여지원사업을 알아보기 위한 퀴즈 이벤트시간을 비롯해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전달할 영양 꾸러미 만들기 시간이 이어졌다.  

이 꾸러미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과 신체활동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세노비스 키즈의 성장기 영양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아이의 튼튼한 장케어를 위한 망고맛 프리바이오틱스 ▲‘락추로스 구미젤리’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꼭 필요한 아연, 비타민 C가 담긴 ▲‘트윈스 징크씨’ 등 세노비스 키즈 정품 2종과 그리고 푸짐한 영양간식이 들어있다.

포장된 '쑥쑥' 영양 꾸러미는 무산 지역 아동센터(강원 양양), 영해푸른꿈지역아동센터(경북 영덕) 등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 9개 기관, 총 320명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노피 CHC 사업부 파비앙 슈미트 (Fabien Schmitt) 사업부 대표는 "올해에 이어 앞으로도 전사적 차원의 퍼포즈데이 활동을 통해 국내 커뮤니티에 긍정적 영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노비스 키즈는 지난 9월 26일부터 3주간, 캠페인 수익금의 일부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는 '착한 1000원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가 세노비스 키즈 제품 1팩 구매 시 1,000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는 형태로, 기부금 또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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