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나흘만에 다시 8만명대로 낮아졌다. 위중증환자와 입원환자는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크게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8만 1,573명 늘어나 총 2천 332만 7,897명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3만 7,935명(47%), 비수도권 4만 3,338명으로 8만 1,273명이다. 해외유입은 300명이다.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4명 감소한 555명, 입원환자는 57명 줄어든 264명이다. 사망자는 37명 급증한 112명이다. 80대 이상이 7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26명, 60대 8명, 50대 5명으로 50세 이상이 약 98%를 차지했다. 40대는 3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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