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이 지난 6일 강당에서 ‘제16회 21C 의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보건의료 정책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노연홍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이 현행 보건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4대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노 본부장은 “의료에 대한 국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비자 중심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의료를 확충하는 등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세브란스병원은 보건의료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해마다 몇 차례씩 21C 의정포럼을 개최해 교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