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7만명대로 낮아졌다. 입원환자와 사망자수도 감소했지만 위중증환자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만 3,589명 늘어난 총 1천 977만 6,050명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3만 6,593명(50%), 비수도권 3만 6,655명으로 7만 3,248명이다. 해외유입은 341명이다.

늘어나던 사망자와 입원환자는 각각 20명과 315명으로 전날보다 줄었다. 하지만 위중증환자는 42명 늘어난 284명으로 지속 증가 중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231명(81%),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18명(90%)이다.

재택치료자는 7만 6천여명 늘어나 현재 49만여명이며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약 2만 2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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