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명병원(금천구)이 대한심혈관중재학회로부터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천구 지역에서는 첫 선정으로 인증기간은 올해 8월부터 2027년 8월까지 5년간이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양질의 심혈관시술을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양성과 검증을 위해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희명병원 심혈관센터 이승재 부장은 "지역 유일의 심혈관센터라는 사명감을 갖고 중재시술인증의 2명이 24시간 진료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혈관중재시술은 심장의 관상동맥을 비롯해 대동맥, 경동맥, 내장동맥, 팔·다리동맥에 이상이 생긴 경우 풍선이나 스텐트 시술로 혈류를 정상화시켜 생명을 구하는 치료법으로 희명병원은 심장혈관중재시술을 1,123례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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