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8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앞가슴이 함몰된 오목가슴(누두흉)을 개흉하지 않고 금속막대(metal bar)를 이용하여 획기적으로 교정하는 NUSS법을 도입 화제가 되었던 순천향천안병원(원장·宋鈺平) 박형주 교수팀이 지난 3월 동 수술 200건을 돌파했다.
지난 3월까지 총 204명의 환자를 수술한 朴교수의 이 수술건수는 국·내외를 통틀어 최다 건수다. 이를 증명하듯 국내에서는 물론 국외에서도 동 수술법을 시술 받기 위해 많은 환자들이 朴교수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