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김민영 사장(왼쪽)과 메디튤림 강민응 대표
동아ST 김민영 사장(왼쪽)과 메디튤림 강민응 대표

동아ST가 메티튤립(대표이사 강민웅)의 내시경용 자동봉합기 엔도블라섬(Endo Blossom)과 엔도스템(Endo Stem)을 국내 독점판매한다.

절제 및 봉합하는 일회용 의료기기인 내시경용 자동봉합기는 실로 꿰매지 않기에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이 짧아 다양한 수술에 사용된다. 

이들 제품에는 세계 최초로 비대칭 선형 스테이플 방식(NALS) 기술이 적용돼 암세포 확인을 위한 조직 검사시 과도한 절제를 막을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메디튤립은 동아ST에 이들 제품을 독점 공급하고 동아ST는 판매와 마케팅을 진행한다. 

현직 의사인 강민웅 대표이사가 설립한 메디튤립은 의료기기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수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시경용 자동봉합기와 이식형 의약품 주입기 등의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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