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오케이병원(대표원장 한희돈)이 환자의 안전과 함께 더 나은 치료효과를 위해 하지수 원장(척추센터장, 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임상강사와 서울바른병원 척추 양방향내시경 센터장, 서재곤링커병원 척추센터장을 지냈다. 대한미세침습척추학회 학술 임원이자 투포트 내시경 국제교과서를 집필했다.

또한 하 원장은 3년여간 KOMISS CADAVERIC WORKSHOP INSTRUCTOR(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양방향 척추 내시경에 대한 교육 및 연구 발표)에 참여해 국내외 의료진과 교수들에게 실습 강연하는 등 양방향 척추내시경치료의 국내 최고 권위자다.

연세오케이병원은 이번 하 원장 영입으로 의료수준 업그레이드를 기대하고 있다. 하 원장의 진료는 이달 11일부터 시작한다.  

한희돈 원장은 "전문 간호사 및 검사인력까지 확충해 환자의 접수부터 진단, 치료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국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사회를 넘어 한국의 대표적인 척추관절병원으로 자리잡겠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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