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성장시장지역(EGM: Emerging Growth Market)의 엑스포지 제품 마케팅 리더로 심혈관계대사질환 사업부(CVM) 브랜드 매니저인 김은영 차장이 선정되었다고 한국노바티스가 23일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CVM 브랜드 매니저 김은영 차장은, “가장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EGM에서 노바티스의 새로운 항고혈압제인 ‘엑스포지’의 마케팅 리더로 선정된 것은 도전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본인 및 한국노바티스의 역량을 높이고 엑스포지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포지’(Exforge)는 노바티스의 ARB계 항고혈압제 디오반 (성분: 발사르탄)과 칼슘 채널 차단제(CCB)인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와의 복합제형으로 2006년 미국 등 보건당국에 허가신청서를 제출 예정인 제품이다.

김은영 차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약대를 졸업했으며, 2004년 2월 한국노바티스에 디오반 PM으로 입사한 후 2005년 11월 CVM 브랜드 매니저로 승진, 현재 ABR계 항고혈압제 ‘디오반’,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 ‘레스콜’과 심혈관-대사질환 관련 신약 등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