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의원(부산)이 금요일 야간과 주말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진료과목은 △맑은숨(천식, 비염, 알레르기) △맑은피(금진옥액 혀밑사혈) △눈귀 △척추관절 △임신출산 △교통사고 추나교정 △소아 성장과 면역 등 7가지다. 이밖에도 지방분해 전기침, 금진옥액 사혈요법, 정안침 치료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신체 독소 제거를 치료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 하봉수 원장[사진]은 "해독 과정을 통해 체중조절 인지가 정상화돼야, 식욕이 줄고 요요현상이 오지 않는다. 요요를 피하려면 감량 후 유지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몸에 독소가 쌓일수록 독소에 의해 식욕 중추가 자극을 받아, 과식을 하고 그로 인해 높아진 혈당으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과도해져 남는 에너지가 복부에 내장계 지방으로 쌓여 성인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하 원장에 따르면 복부의 내장계 지방은 혈액 내로 염증성 물질을 분비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나아가 중풍, 심근경색, 협심증, 암 등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2~3배 높다. 

선명한의원은 금요일 야간 진료와 함께 토요일에도 점심시간 없이 오후 2시까지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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