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약청에서 시행한 2005년도 지방청 업무평가 결과 전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업무추진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본청에서 자체 실시한 6개 지방청간의 상대 평가로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주요업무 추진내용 및 집행성과를 중심으로 3개 영역 8개 항목에 대한 결과다.

이 결과 부산지방청은 8개 항목 중 식중독 예방 및 저감화, 부정불량식품단속, 수입식품 안전관리, 부정불량의약품 단속, 마약류 관리, 시험분석능력 향상, 민원만족도 향상 노력 등 7개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김진수 청장은 “부산청이 3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 선정된 것은 전 직원 모두 식․의약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면서 “이번 평가 결과를 디딤돌 삼아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