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치료 중점 의료기관 바른사랑병원(병원장 배의정, 문홍교)이 비수술 척추치료 권위자인 김지헌 원장[사진]을 영입하고 5월 30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아주의대와 가톨릭의대 척추신경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한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다양한 척추신경질환 비수술요법 분야 권위자다.

아시아태평양 척추 최소침습학회, 대한척추외과 및 신경외과학회 소속으로 지난 30년 간 비수술적 척추치료법의 도입과 성공적인 임상 예후를 발표해 왔다.

국내 척추신경 진료환자는 한해 500만 명에 이른다. 김 원장은 “바른사랑병원 척추신경 전담팀의 수장을 맡은 만큼 첨단 치료 장비와 30년 이상의 비수술치료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바른사랑병원의 배의정, 문홍교 병원장도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현재 바른사랑병원은 풍부한 척추신경 치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담 간호사, 시술 치료팀, 물리/재활치료사를 충원한 상태다.

아울러 학회와 저널에 보고된 최신지견 치료를 위한 척추시술 전용 내시경과 미세현미경 장비 등의 도입과 치료시설을 확장했다.

배의정, 문홍교 병원장은 "환자가 마음 편히 찾을 수 있는 척추 병원을 만들기 위해 김 원장을 영입했다"면서 지역 내 척추질환자의 척추치료 부담 개선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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