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결핵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결핵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핵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차 시범사업이 진행됐으며 이번 2차 시범사업의 대상자는 결핵 및 다제내성 결핵으로 산정특례 적용받으면서 가정에서 항결핵제 복용 등 지속 관리가 필요한 환자다.

선정 병원은 환자들에게 자가관리를 위한 전문 교육상담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모니터링 및 관리 등 재택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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