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닥터(CEO 홍종철)가 개인의 건강 관리 및 진료 관리를 통합한 어플리케이션 SeeDocto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홍종철 CEO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루이의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이기도 하다.

씨닥터는 "건강 및 진료와 관련된 정보와 어플리케이션이 넘쳐나면서 떨어지는 유용성과 병원 선택 및 의료진 정보에 관해 개인에 맞는 적합한 정보가 부실해졌다"며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출시 사유를 밝혔다.

홍종철 CEO는 "다양한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많은 환자들이 시공간적 제한의 문제로 특정 질환에 대한 연속 진료를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한다. 또한 환자의 의료 및 진료정보가 분산돼 통합적으로 건강관리하기 어려운 상황 역시 개발 동기로 꼽는다. 

홍 CEO는 "건강관리를 통합 관리하고 건강 및 진료정보를 업데이트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한다.

아울러 "의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경험을 살려, 환자와 의사가 원하는 욕구를 가장 잘 이해하고 프로그램의 기본 기획 및 개발을 진행했다"면서 "환자의 건강 관리는 물론, 병의원 및 약국 등의 운영에서도 해당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씨닥터에 따르면 SeeDoctor 어플리케이션을 오는 12월에 서비스될 예정이며, 인류 의료복지에 기여하고 사회 환원과 나눔을 모토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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