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을 중요시 하던 과거의 X세대가 현재 40대가 되면서 영포티(young forty, 젊게 살려는 40대)들의 자기 관리 관심도 역시 늘고 있다.
자연스레 의술을 이용하는 관리 수요도 늘면서 안면거상술 등 리프팅 수술 관심히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4050의 리프팅에서는 볼륨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나이들면서 주름과 함께 얼굴 볼륨도 꺼지기 때문이다. 리팅성형외과 이성준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얼굴 볼륨감이 줄면 이미지 개선에 중요한 입체감도 떨어진다.
이에 적합한 리프팅수술로 스마일거상을 꼽는다. 이 원장은 "SMAS(근막)층 중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위를 잘라 올리는 방법으로서, 박리 범위가 작고 회복 기간이 기존 안면거상 보다 짧다"고 말한다.
또한 피하지방층을 올려 지방을 재배치하는 볼륨 리포지셔닝을 통해 눈가 처짐, 얼굴 중앙과 하부 처짐에도 도움될 수 있다고 덧붙인다.
하지만 개인 특성을 고려치 않은 무분별한 선택은 되레 악화될 수 있는 만큼 개인 피부 상태, 처짐 정도 등을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체계적으로 사후 관리해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