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이틀째 5만명대를 보였다. 신규 입원환자와 위중증환자는 줄고 사망자는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만 568명 늘어난 1천 719만 4,616명이다.
국내발생은 5만 538명, 해외유입이 30명이며, 수도권 3만 7,720명(47%), 비수도권 4만 3,323명이다.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26명 줄어 526명, 입원환자는 125명 감소한 481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136명이다. 사망자와 위중증환자에서 70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88%와 68%다.
재택치료자는 5만 1천여명이 늘어나 현재 39만 2천여명이며 이 가운데 3만 4천여명이 집중관리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