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보다 1만명 가까이 줄어들어 6만명대를 보였다. 위중증환자는 이틀 연속 700명대, 입원환자도 다시 600명대로 낮아졌다. 사망자도 계속 줄어들어 100명에 근접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만 4,725명 늘어나 총 1천 689만 5,194명이다.

국내발생이 6만 4,689명, 해외유입이 36명이며 수도권 2만 8,940명(45%) 비수도권 3만 5,749명이다.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12명 줄어든 726명, 입원환자는 115명 감소한 656명으로 다시 600명대로 낮아졌다.

사망자는 42명 줄어든 109명으로 52일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80대 72명, 70대, 22명, 60대 8명으로 여전히 고령자가 대부분이다. 누적사망자는 2만 2,133명이다.

재택치료자는 6만 6천여명 늘어나 현재 55만 3천여명이며 이 가운데 약 4만 8천명이 집중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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