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보건 및 의료수준의 향상을 위해 한양대병원이 세왕병원과 첫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세왕병원은 한양대 인근에 위치한 정형외과, 내과, 방사선과, 임상병리과를 진료과목으로 하고 있는 66병상 규모의 1차 의료기관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양대의료원과 세왕병원은 상호환자 의뢰 및 회송, 각종 의학정보 교류, 최첨단 의료기술에 대한 자문 및 견학, 검사의뢰 및 회신을 통한 환자진료 지원 등 다양한 상호 교류 시스템이 운영되게 된다.
협력병원에서 의뢰한 환자는 본원 진료의뢰센타를 통해 100% 수용하며, 환자가 편한 시간에 진료를 받게됨은 물론 치료를 받은 후 다시 처음 내원한 병원으로 이송돼 후속 치료를 받음으로써 환자는 경제적·시간적 이익까지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